[MSA] Config Server 이해하기 - Spring Cloud Config (4)

MSA에서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설정정보 파일도 많아지게 되었다.

설정 파일을 수정 후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서버를 재기동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만약 공통으로 사용하는 설정 파일이라고 생각해보면 변경된 설정을 적용하기 위해서 서비스 수만큼의 재기동을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MSA에서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설정 파일을 재기동없이 각 서비스에 적용되도록 하고 많은 설정 파일들을 관리하는 Config Server 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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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 Server

분산된 시스템에서 모든 애플리케이션 관련 설정 정보를 중앙 집중식 관리를 지원하는 서버

 

Config Server를 사용한다면 모든 서비스들의 설정 정보들을 외부에서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버를 재기동 하지 않고도 설정파일들의 변경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Spring Cloud Config를 사용해서 예를 들자면 Spring Cloud Config에서는 GIT을 사용한 설정 파일 관리를 권장하고 있다.

Config Server with GIT

설정 파일들은 GIT을 통해 관리하고 Config Server를 통해 GIT의 저장된 설정 정보를 받아와 각 서비스에 보낸다.

서비스들을 refresh해서 재기동없이 설정들을 적용한다.

 

수 많은 서비스들을 재기동없이 설정들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큰 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서비스의 수가 많지 않고 설정파일의 변동성이 낮으면 활용도는 떨어질 수 있다.

또는 데이터베이스로 설정들을 관리를 할수도 있고 다른 대체방법이 존재해서 필수라고는 할 수 없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되지만 보안상 위험하지 않을 수 없다.

기존에는 내부에서 관리하지만 Config Server는 외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설정 정보들의 암호화에 대한 필요성도 느낀다.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그럼에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운영차원에서의 편리함이지 않을까 싶다.

실습 예제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볼 예정이다😉